시청자 여러분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위생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? 최근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개인 휴대폰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김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
개인 휴대폰 위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
최근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개인 휴대폰에 화장실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더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영국의 한 소비자보호단체가 조사연구기관에 의뢰해 30개 휴대폰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7개의 휴대폰에서 위험수준을 넘어선 수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됐습니다.
전문가들은 휴대폰에 박테리아가 심할 경우 휴대폰 사용자에게 복통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.
보통 박테리아는 휴대폰 표면에 대부분 서식하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조금 세심한 관심을 가지면 건강에 큰 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.
< 마이클 위 / 포트리약국 약사 겸 대표>
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독용 알코올을 면에 적신 후 휴대폰을 정기적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으로도 박테리아로 인한 질병을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.
휴대폰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 자판도 휴대폰과 사정이 비슷합니다.
세심하고 현명한 개인위생 관리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.
MK 뉴스 김한준입니다. KNN 뉴스 김한준입니다.